
2026년 초 1월 28일부터 바이낸스 등의 외국 거래소들은 대한민국에서 단 한 곳도 VASP(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·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)의 라이선스(허가증)를 받지 못해 에서 퇴출당했습니다.
이유는 전부 대한민국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사업자(VASP)로 신고하지 않은 해외 거래소들이라 같이 묶여서 차단됐던 것입니다.
세계 1위 바이낸스 거래소는 는 물론 오케이엑스(OKX), 비트겟(Bitget), 바이비트(Bybit)등 단 한 곳도 대한민국에서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. 도대체 왜??? 잘하고 있던 1,2,3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 거래소들이 한 곳도 빠짐없이 퇴출을 당한 것인지 궁금해하는 분도 별로 없습니다. 그냥 그런가 보다... 하는 이런 분위기인데요.
관심을 가져야 합니다.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이제는 그럴 때가 아님을 인지하며 이 크립토 판에서 금융이 어떻게 판을 짜 나가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이 판안으로 들어와야 하는 때 이기도 합니다.
왜냐하면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어 가며 법이 나왔고, 이제 다음 달 7월 1일 유럽에서는 EU의 법인 미카(MICA) 가상자산 시장 규제 법에 따라 CASP·암호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가 없는 사업자는 유럽 EU 27개 국과 EEA(European Economic Area·유럽 경제 지역(권역)) 3개 포함 총 30개국 에서 활동을 할 수 없어 모두 가차 없이 퇴출당하는 것처럼, 대한민국에서 세계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 등이 2026년 1월 28일부터 활동을 할 수 없음은 물론 플레이스토어 어플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.
그렇다면 왜 바이낸스 등 외국 거래소는 대한민국 금융당국에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(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) 라이선스(License)를 단 한 개도 아니고 0개의 거래소도 라이선스를 받지 못했을까요?
그게 아닙니다. "라이선스를 못 받는 회사"라서 퇴출당한 게 아니라, 대한민국에서는 신고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.
대한민국에서 이 VASP·가상자산사업자로 사업을 하려면 '금융정보분석원'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, 바이낸스 등 한국 플레이스토어에서 활동이 중단된 외국거래소들은 이 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"미신고 사업자"가 됐고, 다른 나라에서는 정식으로 등록하고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는 곳도 많습니다.
한국에서는 그 절차(FIU·Financial Intelligence Unit: 금융정보 부서, 단위조직), FIU가 하는 일은 수상한 돈의 흐름을 감시하는 금융정보기관입니다.
자금세탁(범죄로 번 돈을 깨끗한 돈처럼 세탁하는 것)이나 불법 자금을 잡아내는 역할을 합니다.
금융위원회 산하에 있고, 가상자산사업자(VASP) 신고도 이 FIU가 받아서 심사를 합니다.
그래서 바이낸스가 "FIU에 신고 안 했다"는게 곧 "한국 금융당국에 정식 등록을 안 했다"는 겁니다.
한국 정부에 라이선스(신고)를 받은 외국 거래소는 0곳입니다.
이유는, 받기가 실질적으로 매우 어려운 구조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.
한국에서 거래소 신고를 하려면 까다로운 조건들이 있어요.
☞ 한국에 법인을 세워야 하고.
☞ 실명 입출금 계좌를 한국은행에서 받아야 하고, 이게 가장 어렵습니다.
☞ "정보보호 인증(ISMS·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·정보 보안 관리 체계)"
쉽게 말하면, 코인을 사고팔게 해 주거나(거래소), 보관해 주거나(지갑), 맡아주는(예치, 커스터디) 사업을 하는 회사를 통틀어 VASP·가상자산사업자라고 부릅니다. 바이낸스 등이 거래소니까 여기에 해당하는 거지요.
우리나라 사업자로 현재 이 라이선스를 받은 곳은 순수 한국 사업자만 거래소, 암호화폐 지갑, 커스터디(관리해 주는 곳) 모두 합친 27 곳입니다.
사실 오늘 이 글의 내용은 어제에 이어지는 맥락입니다.
5일 전 지인에게 바이낸스 거래소에 가입을 시켜줄 일이 있어, 바이낸스 거래소에 가입을 해 주었습니다.
당연히 거래소라 함은 자산(비트코인 이하)과 돈(USDT, USDC 등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달러와 1:1 패깅)을 주고받기도 하고 매도 매수도 하는 곳이기 때문에 세계 어느 거래소를 가입을 하더라도 반드시 신원인증(Identity Verification)이 필요합니다.
2026년 1월 28일 이후 그나마 다행인 건 이렇게 라도 우회로 크롬 등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바이낸스 등에 가입하고 사용할 수는 있다는 것입니다.
가입 시 메일을 넣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며, 신원인증이라 함은 내 신원이 사는 주소, 바이오(얼굴)까지 인증이 되어야 합니다.
인증을 하면서도, 주소는 왜 주어야 하냐, 네 당연히 주소 입력해야 합니다. 얼굴은 또 왜 인인식을 해야 하냐, 얼굴 역시 인증해야 돈을 거래(Transaction)할 수 있으며 사고파는 매수매도가 가능합니다.
그래야 약 9천만 원짜리 비트코인이 3개가 있는데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는 매도하여 바이낸스에 있었으니, 한국 거래소 업비트나 빗썸 거래소로 보내와 매도하여 법정화폐로 바꾸어 급한 돈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
그런데 참 IT 강국이라는 이름이 부끄럽게 느껴질 만큼 심각함을 느꼈습니다.
이 상황에 이름을 붙여보았습니다.
디지털 금융 문맹의 공포와 글로벌 가상자산 인프라 진입 장벽이라고 말입니다.
위에서 언급드린 바와 같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쓰고 있는 폰에 시장이 있습니다.
플레이 스토어라고 어플시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어플시장에서 외국 거래소들의 어플이 일제히 사라졌습니다
있다면 그건 100% 가짜 이거나 위험의 소지가 다분한 어플이라고 일단은 생각하셔야 합니다.
구분을 해 드립니다.
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2026년 1월 28일 이전에 단 한 번이라도 외국 거래소를 스마트폰 앱에서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적이 있다면 그 어플은 이력이 남아 있어 제대로 된 어플이 다운로드됩니다. 그렇더라도 반드시 다시 한번 더 확인하고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.
그러나 기억을 100% 못 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. 있다면 다운로드하여서 반드시 공식 바이낸스 어플인지를 확인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.
단 한 번도 바이낸스(외국 거래소 어플 포함) 다운로드하여 본 적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폰에 있는 앱 말고 크롬 인터넷 검색창에 있는 웹 사이트로 가셔서 binance.com의 정식 사이트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.
예): binance.kr.com, blnance.com이나 또 다른 단어가 있는 것은 정식 사이트가 아닙니다.
어플 말고 웹사이트에서 가입을 하시되 반드시 정식 사이트를 확인하시고 가입 및 이용하세요.
스마트폰으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가입할 때는 신원인증시 얼굴인증할 때 선명한 얼굴이 보였었습니다.
그런데 웹사이트에서는 얼굴 인증 시 만화 이미지가 뜹니다. 만화 이미지가 뜨는 게 정상입니다. 보안상 그 절차가 맞는 것입니다.
또한 어플로 가입할 때와 웹으로 가입 시 UI(보이는 구조)도 살작 다릅니다. 이 또한 정상입니다.
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.
📖 Today's Knowledge Archiving
☞ EEA :Eropean Economic Area·유럽의 경제 지역(노르웨이, 아이슬란드, 리히텐슈타인)을 합쳐서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은 것.
☞ 유럽 = CASP: Crypto Asset Service Provider·암호자산 서비스제공자
☞ 한국 = VASP: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·가상자산 사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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